[동두천] 산속비버스 바베큐 - 아기자기한 미국느낌 바베큐 스테이크 음식점

시험관 시술하고 임신한줄알고 입덧전에 고기류를 많이 먹어놓자 해서 방문한

동두천 산속비버스 BBQ

 

예약필수

메뉴는 바베큐(1.9만원)랑 스테이크(3만원) 2개밖에 없다고 보면됨

 

 

가는길이 약간 계곡가는길처럼 1차선이 되어서 차가 비켜줘야하고 그래서

우리 남편은 여길 어찌 검색해서 알고 가는것일까 했는데

신기하게도 산속비버스에 도착하니 주차할곳이 없을정도로 사람이 엄청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꽃과 나비 고양이 강아지

 

완벽한~ 노후에 살고싶은 꿈의 집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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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예약자 이름과 전화번호 뒷자리로 확인받고 자리 안내를 받습니다.

 

감자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감자 추가

 

내부는 미국온듯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어요

할리 오토바이 천국

 

 

기본적으로 바베큐에도 사이드에 감자가 나오고 

스테이크에도 사이드에 감자가 나옵니다.

 

 

서빙은 외국인이 해주시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스테이크

 

바베큐

감자가 뜨거울때 껍질 벗기고 버터+소금+후추 비벼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엄마도 인정~!

바베큐는 아는맛 그대로

사이드가 다양하니 먹을만했어요

 

미디엄레어로 시켰는데

두껍게 자르면 질기게 느껴지고 얇게 자르니 괜찮았어요

안심 스테이크 아니고 서로인 이니깐요

엄청 맛있다는 아닌데 소스 찍어서 사이드랑 골고루먹으니 잘먹은 느낌~

 

 

추가로 시킨 소세지(1만원)인데

이건 좀 실망이었어요

부대찌개 소세지맛

 

 

 

계산할때 본 거북이들

구석에 엄청 여러마리가 쌓여있었어요ㅋㅋㅋㅋ

실내에 연못이라니 넘나 멋진것

 

 

할리에 진심

밖에 밑쪽에 미군같은 할리 동호회분들 있으시더라구요

 

꽃과 좋아하는것으로 가득찬 볼거리 많은 식당이었어요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기분전환하러 가기 좋은것같습니다. 애기들이랑 가면 추억이 될것같아요

(미국에서 교외에 랍스터집 갔을때 그 느낌이 나더라구요)

 

한번씩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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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 간김에 가볼만한곳이 없나 해서

양키시장, 중앙시장을 가보았는데

거기는 비추천 입니다. 

사창가가 있는지 군데군데 청소년 금지구역이라고 적혀있고 (우웩)

볼것도 없고 살것도 없었습니다. 가지마세요~!

(단호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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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에 LF스퀘어 양주점 (아울렛)을 별 생각없이 들렀는데

생각보다 주차편하고 내부가 잘되어있어서 좋았어요

LF라고해서 엘지패션것만 있을줄알았는데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크게 있어서 볼거리 많고

특히 아디다스가 나이키보다 더 예쁜게 많았다능! 

점퍼2개샀는데 아디클럽이라고 가입되어있으면 30퍼 할인 해줘서 최종 두개에 9만원.. 넘좋아

신세계 직수입 명품 아울렛인가 그런거에 APC 맨투맨 같은것도 현대시티아울렛보다 훨 싸더라구요

담에는 각잡고 또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