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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칭구랑 데이뚜 - 을지깐깐 > 페인트 커피&바

먹어본-음식

by 가림쓰 2023. 8.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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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더운날이었는데 휴가라서 평일에 을지로로 칭구랑 데이트 갔습니다.

을지로3가로 가서

을지 깐깐 분짜와 소고기쌀국수를 위해 이 나이에 오픈런을 했네요

 

기다리면서 바깥쪽 사진 한컷

 

내부는 진짜 낡은 그대로ㅋㅋ

베트남에 온것같은 느낌 지대로네요

 

 

쇠고기 쌀국수 1.2만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엄청 찐~ 하고 평소 많이먹는 쌀국수의 그 향기?가 적고, 색다른 맛이었어요

 


분짜 1.6만

깻잎 쌈이 있어서 또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요

 

저 완자에서 육즙이 줄줄 나왔어요

고기도 맛있고, 느억맘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분짜+소고기 쌀국수 조합 추천합니다.

 

 

재방문의사 있음

(웨이팅 많이 안하면 갈 마음 많음. 평일은 12시 40분쯤 가면 될듯?)

을지깐깐 위치

영업시간

 


 

 

걸어서 10~15분 거리의 카페로 이동 - 을지로 페인트 커피앤바

(브런치 카페라는데 을지 깐깐에서 많이 먹고나와서 도저히 배가 불러서 불가능..)

 

도로 쪽 밖에서는 정말 뭐 가 있을까 싶은데 건물 통로로 들어가면 또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는듯한ㅋ 예쁜 카페에요

예전에는 밖에 매장이 없었는데 밖에 매장이 생겨서 찾기 쉬워졌어요~

을지로 페인트 커피앤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을지깐깐이 베트남이었으면 

여긴 미국 어딘가인듯?

넘나 힙하죠

 

에너제틱한 오렌지빛 넘나 예쁨

 

12시 넘어서 갔더니 웨이팅이 또 있더라구요

을지로 넘나 웨이팅 지옥...

근데 짧은머리 여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기분이 삭 풀렸어요

(오늘도 상냥한 사람에게서 태도를 배웁니다..)

 

넘나 미국 온 느낌 아닌가여

 

하와이안 에이드 (파인+패션프루츠청)  / 아이스 라떼

 

(저기 꽂혀있던 로즈마리는 가져와서 집에서 물꽂이 했는데 살아날지 모르겠네요ㅋㅋ)

바나나 크럼블 

너무 예쁘게 생기지 않았나요?

안에 카라멜 소스랑 참 잘어울렸어요

배부른데도 다 먹음ㅋㅋ

 

너무 더운날이라 예쁜 바깥 자리에 앉아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선선해지면 또 가봐야겠어요. 담에는 배고픈상태로 브런치 메뉴를 먹어보고싶어요

재방문 의사 많음!!

 

을지로 페인트 커피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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